[스타벅스 3월 제주 MD] 제주 스타벅스 이호테우 등대 콜드컵 개봉기
콜드컵 들고 이호테우 등대에서 사진 찍으면 이쁠 듯!
지난주 제주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신화월드에서 숙박했기에 모닝커피는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마시기로 하고 내려가서 커피를 주문하고 매장을 구경했다가 MD가 새로 나왔음을 알았다.
아래는 다녀와서 포스팅 전에 찾아보니 3월 15일에 발매했고 컨셉은 감귤과 해녀였다.
리유저블 컵의 경우 콜드컵이 제주 바다 컨셉으로 3종 세트 21,000원
감귤 컨셉의 따뜻한 음료용 리유저블 컵 3종 세트 21,000원이었다.
신화월드 내부에 위치한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제주신화월드R점 매장이 매우 넓고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그런지 투숙객을 제외하고도 사람들이 많고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사용해서 인강 듣는 분들도 많았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특유의 스모키한 블랜딩을 매우 혐오하는 편이라서 리저브 매장에 오면 무조건 산미가 있는 원두의 핸드드립을 주문한다.
왼쪽은 핸드드립 에티오피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오른쪽은 에스프레소 콘파나
에스프레소가 궁금한 분들은 콘파나로 먹어보면 달달해서 입문용으로 딱이다.
커피가 나오기 전 민트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구입했다.
색상이 참 잘 뽑아진 데다가 빨대에 달려있는 빨간색 이호테우 등대의 피규어가 아이코닉함을 더해준다.
가격은 개당 31,000원 신세계카드로 할인을 받았음에도 이 날 스타벅스에서만 100,000원 넘게 사용했다.
뒤편에는 제주 해녀 컨셉에 충실한 프린팅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해녀 대신에 리유저블 콜드컵에 있는 이호테우 등대 프린팅을 여기에다가도 해줬으면 더 아이코닉 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호테우 등대 피규어는 고무 재질로 되어있고 만져보면 지우개와 어릴 적 뽑기에서 나오는 작은 피규어 같은 느낌이다.
콜드컵의 용량은 12온스 / 355ml로 스타벅스 톨 사이즈 음료에 적정한 사이즈다.
재밌는 점은 2021 STARBUCKS CORPORATION, 2022였어야 하는 것인지 저게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빨대가 플라스틱 재질이다 보니 위생도 챙기고 오래 사용하고 싶어서 고민하던 중에 선물 받은 스테인리스 빨대 및 세척 세트에 피규어 달아서 사용하려고 보니 빨대가 너무 길다.
이호테우 해변에서 스타벅스 콜드컵을 들고 사진을 남기려고 했는데 렌터카 반납 시간이 다 되어서 급하게 몇 장 찍고 반납하러 가느라 아쉬움이 남는다.
반대편에 가서 빨간색 이호테우 등대와 신상 스타벅스 콜드컵을 들고 사진을 남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일상 및 취미 > 일상 reco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체국X신한카드] 최대 연 8.95% 우체국 신한우정적금 가입 후기 (1) | 2022.04.24 |
---|---|
[리셀 플랫폼 KREAM] 나이키 범고래(NIKE DUNK Low Retro)당첨 및 리셀기 (1) | 2022.04.22 |
[렌위치 한국 진출] 렌위치 샌드위치 국내 1호점 런칭 (1) | 2022.03.31 |
[유니클로x띠어리 콜라보] UNIQLO x Theory 22 S/S 남성 컬렉션 (2) | 2022.03.27 |
[제20대 대선] 개표사무원 후기(Feat.수당) (0) | 2022.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