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퍼 플라스틱 가니시 복원 DIY] 카멜레온 스트럭쳐 가니시복원제 셀프 복원 후기
기존 순정범퍼에서 엔라인 범퍼로 교체를 하고 잘 타고다니고 있던 도중에 오랜만에 세차를 하고 상처는 없나 둘러보다가 보니 범퍼 플라스틱 가니시에 기스가 생겼더랬다...... 이거 때문에 부품을 통채로 갈자니 돈이 아깝고 외형 복원집에 가자니 플라스틱이고 해서 셀프 복원에 도전하려고 알아보던중 여러 플라스틱 복원제를 찾아보게 됐는데 가장 유명하고 확실한게 아래의 미라클딥 프로 인데, 예전에는 3만원대 였던 것으로 아는데 지금은 5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실패하면 복원집을 갈건데 5만원을 투자하기 싫어서 대체품을 찾아본다.
대체품을 찾아보다가 커버링 테이프는 어차피 필요하니 먼저 구입해야지 하고 그래도 제일 유명한 3m사의 커버링 테이프로 주문했다.
혹시 가니시 복원 diy 도전하실 분은 그냥 작은거 사지 말고 큰 사이즈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 차이도 크게 안난다.
알아보다가 보니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이 하나 있었다. 미라클딥 프로와 같은 플라스틱 흑색 도색으로 처리하는 복원제인데 독일산에 3만원이 안해서 바로 구매했다.
대충 인화성에 인체에 유해하다는 내용이 보이고 믿고쓰는 독일산! 동봉되는 제품으로 1000방짜리 사포가 딸려왔다.
세차를 하고나서 깨끗하게 건조하고 먼저 다시 물을 묻히고 1000방짜리 사포로 면을 가다듬고 3-4번에 덮는 작업을 했다.
세차와 면작업 그리고 도색까지 총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됐다. 왔다갔다 도포하고 10분이상 말리고 다시 얇게 도포하고 반복했다.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만 도포해야한다.
한달 이상의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보면 기스가 있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깔끔하게 복원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가니시나 플라스틱 범퍼 셀프 복원에 도전하려고 맘을 먹었는데 미라클딥은 너무 비싸다면 대체품인 카멜레온 스터럭쳐 제품 적극 추천한다.
상기 제품들은 내돈내산으로 해당 제품 제작사에서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습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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