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퍼 소음 잡기] 킴블레이드 와이퍼 리뷰

[와이퍼 소음 잡기] 킴블레이드 와이퍼 리뷰, 한달 사용기

 

 

돈 값어치 하는 조용한 와이퍼, 드레스업은 덤!

지난 4월 1일 인턴으로 입사해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고 버킷리스트였던 인생 첫 차 구입을 했다.

현대의 유럽 수출용 전략 모델인 i30 pd 1.6 터보스포츠프리미엄 2017년식 5.6만키로 탄 풀옵션 차량을 1800만원에 지인의 상사를 통해 매입했다. 좀 비싸게 주고 산 감이 있지만 탄탄한 주행감과 부족함 없는 출력은 드라이브와 차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고 현재는 6.3만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는 신형인 엔라인으로 드레스업이 되어있다.

 

 

지난 11월경 잘 운행하던 도중 와이퍼 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게 겪어본 사람은 아는데 정말 큰 스트레스다.

유튜브와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와이퍼 고무를 닦아보라고 해서 닦아도 보고 정품 와이퍼로 교체도 해봤다.

전혀 해결이 되지 않았고 해결을 위해 찾아보니 와이퍼 소음의 원인으로는 크게 세개 정도의 원인이 있다.

1. 와이퍼의 수명이 다해서

2. 발수코팅을 해서

3. 와이퍼 암이 틀어져서 앞유리와 와이퍼 고무가 직각이 되지 못하는 경우

 

1번은 이미 교체를 해봤는데도 안됐는데 내 차종같은 경우 순정와이퍼가 유리와 잘 안맞는 것인지 동호회 회원들도 와이퍼를 교체해도 잘 맞지않아 보쉬사나 다른 사제 와이퍼로 바꾸거나 사이즈를 줄이는 등 여러가지 노력을 하는 것을 확인하고 

1. 와이퍼에 돈 좀 투자하고

2. 유막제거 에탄올 워셔액 구매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써보기로 하고 지난 12월 7일 킴블레이드 와이퍼를 양쪽 6만원, 디테일링프로 유막제거 워셔액을 구매했다.

i30 pd 와이퍼 사이즈 : 운전석 650mm 조수석 450mm 

 

상품이 도착하고 퇴근 하자마자 택배를 다 챙겨서 내려왔다. 사실 와이퍼는 멀쩡한지 확인을 위해 한번 개봉했다.

 

겉에 상자는 돈을 아낀 것인지 요즘 이슈인 ESG경영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본품은 날이 참 튼튼하게 디자인 되어있고 새상품의 날을 보호하기 위한 튜브가 끼워져 있고 비닐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다. 설명서와 구매해줘서 감사하다는 편지도 들어있어서 상품에 신경을 좀 썼네? 라는 첫 인상을 줬다.

 

와이퍼 교체는 설명서를 따라서 차근차근 하면 여성분들도 혼자서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꿀 팁을 하나 드리자면 차량의 와이퍼를 뺄 수 있게 올린 상태에서 멈추려면 차량에 따라 차이는 좀 있겠으나 현대 기아 차량은 시동을 끈 직후 운전대 우측의 와이퍼 조작부를 3-4초동안 위쪽으로 올리고 있으면 올라간 상태에서 고정이 된다.

세차나 와이퍼 교체시 꿀팁이다.

 

얇은 순정 와이퍼에 비해 볼보나 외제차량 와이퍼 블레이드처럼 튼튼하게 생겨서 드레스업 효과가 있다.

여기서 리필용 와이퍼 실리콘은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등 도 있어서 한층 더 드레스업 효과도 줄 수 있다.

 

 

교체를 마치고 대망의 순간!

부드드득! 하는 소릴가 날 것인가 긴장하고 와이퍼를 키고 환희의 끄-아ㅏ아! 소리를 질렀다.

 

교체한지 한달이 다 된 지금 현재도 조용해서 만족감이 참 큰 와이퍼다. 

다음에는 리필만 교체하면 되는데 색상도 한번 바꿔볼까 싶다.

 

와이퍼 소음으로 고민한다면 킴블레이드 와이퍼와 디테일링프로 유막제거 워셔액으로 자가정비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상기 제품은 내돈내산으로 해당 제품 제작사에서 어떠한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