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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곡동 맛집 리뷰] 광주 쌀국수 1티어 맛집 밧짱

Seocoong 2022. 5. 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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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곡동 맛집 리뷰] 광주 쌀국수 1티어 맛집 밧짱

- 동명동 밧짱, 일곡동 밧짱, 카페거리 맛집 

 

없어진 줄 알았던 광주 베트남 음식 1타 맛집 

18년부터 19년 정도까지 현재 동명동 호시마츠 자리에 있었던 분짜, 반쎄오 등 베트남 요리로 유명했던 동명동에서 가장 유명하고 핫했던 맛집 '밧짱' 그 뒤로 없어진 줄만 알았었는데 작년 즈음에 지인이 아직 있어! 이사 간 거야 했던 게 머릿속을 스쳐 지나서 방문하고 싶어 져서 위치를 검색해봤더니 일곡동 카페거리 쪽으로 이전을 한 걸 확인하고 출발했다.

 

도착해서 찍어본 외관은 동명동에 위치했던 시절 그대로 였다.

내부 인테리어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분위기여서 맛도 변하지 않았기를 희망하면서 가게로 입장했다.

 

가게를 들어가면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되는데 옆에 좌석배치도를 먼저 확인하고 빈자리를 확인하고 키오스크를 누르면 좌석을 선택한 다음 메뉴를 고르고 결제를 하고 가서 착석하면 테이블 세팅 및 음식이 나오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역시 여전히 인기가 많은지 가게에 남은 자리에 주문하고 앉았다.

가게 내부도 좀 찍고 싶었지만 손님이 많았던 관계로 테이블 기본 세팅만 찍어보았다.

 

대표 메뉴들의 먹는 방법이 간단하게 안내되어 있었다.

손님이 많고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다 보니 테이블에 비치한 것으로 생각된다.

직원분들이 서빙하면서 한번 더 말로 설명해줬다.

 

먼저 서빙된 분짜에 면추가, 진짜 단언컨대 광주 내에서 분짜는 밧짱이 가장 맛있다.

지금처럼 날이 더워지고 뜨거운 쌀국수가 부담되면 상큼한 느억맘에 쌀국수 짜조, 고기까지 먹을 수 있는 분짜가 딱이다.

동명동에 있던 그 맛 그대로 여전했다. 

 

베트남식 부침개(?)라는 반세오 신서유기에서 너무 맛있게 먹길래 항상 궁금했던 음식이라 한번 주문해봤는데 라이스페이퍼에 채소를 얹고 반세오를 잘라서 올리고 느억맘 소스를 살짝 곁들여 먹으면 없던 입맛도 돌아올 듯한 맛이다.

채소와 해물 달걀의 고소함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라이스페이퍼 없이 그냥 반세오만 먹어도 맛있었다.

 

주문한 전체 음식 사진, 아쉬웠던 점은 2인석의 경우 테이블이 너무 작다 음식 두 개 주문했는데 공간이 모자랄 정도였다.

 

베트남 음식으로는 정말 광주 내에서는 경쟁자가 있을까 싶은 맛집이다.

아쉬운 점으로는 일곡동 카페거리가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고 차를 가지고 가면 주차하기가 매우 불편한 곳이라는 점은 좀 아쉽다.

 

베트남 요리가 당긴다면 광주에서 가로수길 느낌을 살짝 맛볼 수 있는 일곡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밧짱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밧짱

광주 북구 일곡택지로99번길 33 (일곡동 859-2)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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